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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풍 위치] "1시간 이내 최대 고비" 이 시각 인천 상황 / YTN

2019-09-07 16 Dailymotion

인천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인천 지역 지금이 최대 고비라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태풍이 최근접하면서 바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비도 내리면서 돌풍이 불 때는 눈을 뜨기가 힘들고 몸을 가누기도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1시간 이내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지나갈 때까지는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태풍은 인천 서남서쪽 120km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태풍의 중심에 들면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서해 서수도에는 오후 1시 반쯤 초속 36.7m의 돌풍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도 초속 26.2m의 돌풍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도서 지역에는 초속 50m, 해안에도 최대 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의 바람이면 달리는 열차가 넘어지고, 나무가 뿌리째 뽑힐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파도가 최대 10m로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안가에는 되도록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과 서해 전 해상에 태풍 경보가 내려지면서 인천과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가 됐고, 항공편도 대부분 결항 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과 함께 비도 내리고 있는데, 내륙 지역은 비의 양이 최고 40mm로 많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도서 지역은 상황이 다릅니다. <br /> <br />120mm 이상의 큰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도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최대 고비가 지난다고 해도 저녁까지는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수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071406391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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